티몬, 자체브랜드 '236:)' 누적 구매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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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커머스 티몬은 파트너와 함께 한 생산한 자체브랜드(PB) '236:)'이 판매 2년 만에 누적 구매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236:)'은 24시간 중 한 시간, 일주일 7일 중 하루를 비웠다는 뜻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제품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버렸다'는 의미를 담아 티몬 자체브랜드로 2017년 3월 출시됐다. 특히 이 브랜드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유통구조를 최소화 한 만큼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가격경쟁력이 강점이다.초기에는 타월, 화장지, 물티슈 등 8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쌀, 생수, 식기건조대, 홍삼 등 70여종으로 확대됐다. 가격과 상품경쟁력을 높인 만큼 누적구매자수는 100만명을 넘어섰고 매출 신장률도 첫 해 대비 192%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찾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제품은 미네랄워터(2L*12, 5,990원) 생수로 누적 판매수량 2500만병을 넘어섰다. 한 번 구매한 소비자들의 85% 이상이 제품을 2회 이상 구매했고 평균 한 달 이내에 다시 상품을 찾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아기물티슈(100매*10팩, 8900원)와 진한 6년근 홍삼정(100포, 5만9900원)의 경우 대용량임에도 재구매 주기가 평균 2주에 불과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티몬은 생수 2리터짜리 1통이 500원, 홍삼정이 개당 600원 등으로 경쟁 제품과 비교해서 50%이상 저렴해 재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티몬은 궐련형 전자담배 세정세트, 변기 크리너, 3단 우산 등 100여종 이상의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36:)'은 24시간 중 한 시간, 일주일 7일 중 하루를 비웠다는 뜻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제품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버렸다'는 의미를 담아 티몬 자체브랜드로 2017년 3월 출시됐다. 특히 이 브랜드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유통구조를 최소화 한 만큼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가격경쟁력이 강점이다.초기에는 타월, 화장지, 물티슈 등 8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쌀, 생수, 식기건조대, 홍삼 등 70여종으로 확대됐다. 가격과 상품경쟁력을 높인 만큼 누적구매자수는 100만명을 넘어섰고 매출 신장률도 첫 해 대비 192%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찾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제품은 미네랄워터(2L*12, 5,990원) 생수로 누적 판매수량 2500만병을 넘어섰다. 한 번 구매한 소비자들의 85% 이상이 제품을 2회 이상 구매했고 평균 한 달 이내에 다시 상품을 찾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아기물티슈(100매*10팩, 8900원)와 진한 6년근 홍삼정(100포, 5만9900원)의 경우 대용량임에도 재구매 주기가 평균 2주에 불과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티몬은 생수 2리터짜리 1통이 500원, 홍삼정이 개당 600원 등으로 경쟁 제품과 비교해서 50%이상 저렴해 재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티몬은 궐련형 전자담배 세정세트, 변기 크리너, 3단 우산 등 100여종 이상의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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