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윤열현 대표 선임…신창재 회장과 각자대표

윤열현 사장
윤열현 사장
교보생명은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윤열현 보험총괄담당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이사 회장과 윤열현 대표이사 사장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윤 대표는 보험영업과 내부경영을 담당한다. 윤 대표는 강남FP지역본부장, 채널기획팀장, 신영업지원팀장을 거쳐 2013년 마케팅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교보생명은 지난 6일 윤 사장을 선임했다. 교보생명의 사장 선임은 2013년 신용길 전 사장(현 생명보험협회장) 이후 6년 만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