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행복기차·호텔 특가·경품까지…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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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봄 여행주간이 ‘취향 따라 떠나는 특별한 보통날’을 주제로 이달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여행주간은 7~8월 여름철에 쏠린 여행수요 분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봄과 가을, 1년에 두 차례 벌이는 국내여행 캠페인이다.
머뭇거리다 매진된다…빨리 신청하자
매니저와 떠나는 '마을여행'
9개 광역지자체 추천 '지역여행'
이번 봄 여행주간은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의 지역 대표 프로그램과 소확행(小確幸) 트렌드에 맞춘 마을여행, 취향여행 등 다양한 봄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행주간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외에 봄 여행의 흥을 돋워줄 경품 이벤트와 파격적인 할인 혜택도 마련돼 있다. 서봉식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마케팅 팀장은 “개인 관심사, 취미 등과 연계한 체험, 테마여행 정보를 손쉽게 얻고 보다 편리한 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전체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최근 여행소비 트렌드에 맞췄다”고 설명했다.취향 따라 봄여행 즐기세요
2019년 봄 여행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은 로케이션 매니저가 추천하는 ‘마을여행’과 9개 광역지자체가 엄선한 ‘지역여행’이다.

파격 할인에 풍성한 경품은 덤
호텔·리조트, 렌터카, 국내 패키지여행 상품을 파격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는 행운도 기다리고 있다. 대명리조트는 위메프와 함께 선착순 500명에게 전국 15개 리조트 객실을 8만3700원부터 제공한다. 신라스테이는 전국 11개 지점의 스탠더드 시티뷰 객실을 최대 78% 할인해 7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내륙은 50%, 제주는 최대 75% 할인해주며 카모아는 울릉도 렌터카(2만원)와 숙소 등 할인쿠폰을 준다. 위메프는 5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28개 국내여행 상품을 기존 할인에 10%를 추가로 깎아주는 기획전을 벌인다.
이외에 ‘찾아라 여행주간’ ‘떠나자 여행주간’ 등 LG전자 트롬 스타일러와 인공지능 청소기, 카메라(캐논 미러리스 EOS M5),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