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4월 1일 개막…벚꽃에 취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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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봄꽃 축제인 ‘제57회 진해 군항제’가 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일대가 주말을 맞아 봄꽃을 즐기러 나온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 올해 벚꽃은 지난 22일 제주 서귀포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대전은 2일, 서울은 5일 개화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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