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가!…빗나간 1.2m 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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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CC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에서 루카스 비예레가르트(덴마크)와 벌인 8강전 18번홀(파4)에서 약 1.2m의 짧은 파 퍼트가 빗나간 뒤 공을 안타갑게 바라보고 있다. 우즈는 이 퍼트 실수로 1홀 차 패배를 당해 일찍 짐을 쌌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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