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박지윤 "한 달에 한 번 이유 없이 눈물? 남편 정형석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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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박지윤이 남편인 성우 정형석 때문에 눈물을 흘린다고 고백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성우 박지윤 정형석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DJ 김영철은 두 사람에게 "서운할 때 서로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윤은 "(정형석은) 좋고 안 좋은 게 아이처럼 티가 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삼남매 중 둘째라서 절충하며 살았다. 쌓아놓고 혼자 참는 편인데 정형석 씨를 만나면서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정형석은 "(박지윤이) 한 달에 한 번씩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을 흘린다. 아무 표정 없이"라고 밝혔다.이에 박지윤은 "이유 없이 갑자기 눈물이 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영철은 "정형석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거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박지윤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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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성우 박지윤 정형석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DJ 김영철은 두 사람에게 "서운할 때 서로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윤은 "(정형석은) 좋고 안 좋은 게 아이처럼 티가 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는 삼남매 중 둘째라서 절충하며 살았다. 쌓아놓고 혼자 참는 편인데 정형석 씨를 만나면서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정형석은 "(박지윤이) 한 달에 한 번씩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을 흘린다. 아무 표정 없이"라고 밝혔다.이에 박지윤은 "이유 없이 갑자기 눈물이 난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영철은 "정형석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거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박지윤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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