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최시원, 반려견 사건 후 복귀 "모든 일에 주의+신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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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KBS2 '국민여러분' 제작발표회에서 최시원은 "저와 관련된 모든 일에 주의하고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그는 지난해 10월 가족이 기르던 프렌치 불독이 유명 한식당인 한일관 대표를 물어 패혈증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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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검사', '나쁜 녀석들', '38사기동대' 등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한정훈 작가의 KBS 첫 진출작으로, '저글러스', '옥란면옥'의 김정현 PD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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