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 '청년창업 문화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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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앙대와 손잡고 지하철 9호선 흑석역사 내에 93㎡ 크기의 ‘청년창업 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지역주민과 학생, 지하철 이용자가 청년 창업자의 제품을 접하고 테스트하며 창업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공간은 메트로 9호선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앙대는 조성된 창업공간의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와 동작구는 청년창업 문화공간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청년창업 문화공간은 △창업기업 시제품 전시 등 테스트베드 △창업 상담공간 △캠퍼스타운 홍보공간 등 3개의 소규모 공간으로 구분돼 조성된다. 올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공간은 메트로 9호선이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앙대는 조성된 창업공간의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와 동작구는 청년창업 문화공간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청년창업 문화공간은 △창업기업 시제품 전시 등 테스트베드 △창업 상담공간 △캠퍼스타운 홍보공간 등 3개의 소규모 공간으로 구분돼 조성된다. 올 상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