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한양수자인 구리역' 오는 5일 모델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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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가구 중 162가구 일반분양㈜한양이 경기 구리시 수택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인 '한양수자인 구리역'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5일 개관한다.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7개 동의 4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 95가구, 84㎡ 67가구 등 16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개통시(구리역 예정) 잠실역까지 7정거장(예정)이면 닿을 수 있다.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포천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도보거리에 롯데백화점과 CGV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구리전통시장, 롯데마트 구리점, 이마트 다산점, 구리도매시장 등이 있다.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청, 주민센터 등 관공서도 가깝다. 구리초교가 단지와 가깝고 인창중·고, 구리중·고, 구리여중·여고, 수택고, 토평중·고 등도 멀지 않다. 단지 옆으로 왕숙천과 왕숙천수변공원, 도농체육공원 등이 있다. 농구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갖춘 구리광장·늘푸른공원, 검배근린공원 등이 있다.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세대 내에는 스마트폰 하나로 조명, 난방 등 집안의 주요 시설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2년 무상)가 적용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교문동 263번지(교문사거리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