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궐선거 개표중 … 화제의 '창원 성산' 국회의원 당선자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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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부산·경남) 민심 풍향계가 될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투표율이 50%를 상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구인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의 잠정 투표율은 각각 51.2%였다. 2000년 이후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투표율이 50%를 넘은 것은 지난 2017년 4·12 재보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1곳의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은 53.9%였다.
이번 보궐선거는 단 2곳의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 불과하지만 문재인 정권 3년차 민심의 향방을 알 수 있는 가늠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오후 10시 현재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는 모두 자유한국당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최종 개표 결과는 자정께 최종 결론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원 보궐선거 선거구인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의 잠정 투표율은 각각 51.2%였다. 2000년 이후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투표율이 50%를 넘은 것은 지난 2017년 4·12 재보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당시 경북 상주·의성·군위·청송 1곳의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은 53.9%였다.
이번 보궐선거는 단 2곳의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 불과하지만 문재인 정권 3년차 민심의 향방을 알 수 있는 가늠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오후 10시 현재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에서는 모두 자유한국당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 최종 개표 결과는 자정께 최종 결론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