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장품 소비인구 8000만 겨냥, 인도네시아 ‘K-뷰티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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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가 케마요에 위치한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뷰티 전시 브랜드인 ‘K-뷰티엑스포’를 연다.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뷰티엑스포는 8000만명의 화장품 소비인구를 겨냥해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K-뷰티엑스포는 인도네시아 지역 첫 진출로 도내 기업 32개사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기업 약 60개사 80부스가 참가해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헤어, 네일, 에스테틱, 바디, 미용도구,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출품한다. 도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B2B 전문 뷰티박람회인 인도 뷰티 엑스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 뷰티 엑스포는 인도네시아 대표 뷰티전문박람회로 10개국 이상의 기업 참가와 20여 개국의 바이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도네시아 로컬 바이어 약 150명을 포함한 해외 바이어와의 1대 1 비즈니스 매칭상담을 제공한다. 또 성과 극대화를 위해 부스 참가비 및 운송비 지원, 통역원 제공 등 전 방위적 지원을 펼친다. 국내 롯데홈쇼핑 본사도 직접 부스로 참가해 4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현지 협력 바이어들을 초청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내 우수기업들의 제품을 적극 홍보한다.
인도네시아는 뷰티 시장 매출 규모가 연 평균 1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한류로 인한 한국 화장품 수요 급등으로 한국 화장품의 수출도 3년 평균 60%이상 성장하는 등 아세안의 떠오르는 유망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B2B와 B2C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며 “인도네시아 및 아세안시장을 전략적으로 노리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K-뷰티엑스포는 인도네시아 지역 첫 진출로 도내 기업 32개사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기업 약 60개사 80부스가 참가해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헤어, 네일, 에스테틱, 바디, 미용도구,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을 출품한다. 도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B2B 전문 뷰티박람회인 인도 뷰티 엑스포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의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도 뷰티 엑스포는 인도네시아 대표 뷰티전문박람회로 10개국 이상의 기업 참가와 20여 개국의 바이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인도네시아 로컬 바이어 약 150명을 포함한 해외 바이어와의 1대 1 비즈니스 매칭상담을 제공한다. 또 성과 극대화를 위해 부스 참가비 및 운송비 지원, 통역원 제공 등 전 방위적 지원을 펼친다. 국내 롯데홈쇼핑 본사도 직접 부스로 참가해 4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현지 협력 바이어들을 초청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등 국내 우수기업들의 제품을 적극 홍보한다.
인도네시아는 뷰티 시장 매출 규모가 연 평균 1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한류로 인한 한국 화장품 수요 급등으로 한국 화장품의 수출도 3년 평균 60%이상 성장하는 등 아세안의 떠오르는 유망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B2B와 B2C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며 “인도네시아 및 아세안시장을 전략적으로 노리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