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이 기미 관리를 위한 기능성 화장품 ‘TG도미나스 크림’(사진)을 4일 내놨다. 60년 동안 일반의약품 기미 치료 외용제 ‘도미나크림’을 제조해온 기술력으로 선보인 첫 화장품이다. TG도미나스 크림은 기미를 유발하는 피부 속 멜라닌의 이동을 억제해 기미와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핵심 성분인 ‘브라이트닝 퀴논 콤플렉스’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포함돼 있다. 태극제약은 전남대 의과대학 부속 종합병원 피부임상 평가기관인 에코덤에 의뢰해 피부자극 테스트도 마쳤다. 가격은 1개(50g)에 5만원, 2개에 8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