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건축 심의 미루는 것은 부당"…항의 현수막 내건 잠실주공5단지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일부 동에 재건축 심의 지연을 항의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서울시가 집값 자극을 우려해 재건축 심의를 해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이 단지 재건축 조합의 주장이다. 조합은 오는 6일까지 단지 내 30개 모든 동에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오는 9일엔 서울시청 앞에서 재건축 심의를 촉구하는 항의 집회를 연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