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대방노블랜드 1차' 1279가구 분양

3.3㎡ 분양가 1000만원대
대방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 AB4블록에 ‘검단 대방노블랜드 1차’(조감도)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 동, 1279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75~108㎡다.

단지 안에 시스템에어컨, BI콤비냉장고, 손빨래 하부장, 중문(84A㎡타입, 108B㎡타입)이 무상 제공된다.주변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어린이집,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예정) 부지가 있다.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인천 영어마을도 걸어서 5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 개발 호재도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준공은 2024년 목표다. 개통 뒤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해 4개 노선 환승(서울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 김포도시철도)이 가능해지면서 김포공항까지는 약 9분, 서울역까진 약 30분 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329에 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