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 취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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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인천~미니애폴리스 직항 취항

델타항공이 이달부터 인천~미국 중북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직항 항공편을 운항한다. 애틀랜타, 시애틀, 디트로이트 노선에 이어 인천~미국을 운항하는 네 번째 직항 노선이다. 운항 기종은 윈 스위트(28석)와 프리미엄 셀렉트(48석), 메인 캐빈(220석) 좌석을 갖춘 보잉 777-200ER이다. 전 좌석 무료 와이파이와 USB포트, 콘센트(110V) 외에 비행 단계에 따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이 설치돼 있다.대명리조트 봄 여행주간 한정 패키지

대명호텔앤리조트가 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에 맞춰 ‘특별한 보통날’ 패키지를 선보였다. 강원 양양, 삼척의 솔비치, 델피노, 엠블호텔, 대명리조트 등 전국 5개 브랜드 15곳 호텔·리조트에서 객실(1박)과 웰컴티(2잔)로 구성된 패키지가 9만8000원부터다. 다음달 12일까지 선착순 판매하며 가격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달 28일부터 5월 12일까지는 주중에만 이용할 수 있다.원마운트 키즈스포츠 아카데미 오픈

고양 원마운트가 어린이를 위한 키즈스포츠 아카데미 ‘원캐슬’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 워터파크와 스노파크에 이르는 원마운트 전체 시설을 이용해 골프와 수영, 스케이트 등 스포츠 기반의 교육 과정에 컴퓨터 코딩, 영어 등을 배울 수 있는 창의융합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교육과 돌봄을 위한 2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2인 플레이 도입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골프는 캐디 동반의 4인 플레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필요에 따라 합리적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요금제 및 이용 규정을 일부 개편한다. 이에 따라 2인 플레이를 주중에 언제든 즐길 수 있으며, 편의에 따라 캐디 동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카트비도 기존의 대당 8만원에서 인당 2만원으로 조정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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