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양제츠, 내달 일본 방문…시진핑 방일 일정 협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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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교수장인 양제츠(楊潔지<兼대신虎들어간簾>)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다음 달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통신은 양제츠 정치국원이 6월 오사카(大阪)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 맞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 방문에 대해 일본 정부와 최종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양 정치국원은 일본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측근인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국가안보국장과 회담하고 아베 총리와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을 만날 예정이다.
양 정치국원과 야치 국장은 작년 9월 중국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다음 달인 같은 해 10월 아베 총리의 중국 방문이 성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 정치국원의 일본 방문은 시 주석의 방일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중국 국가주석의 방일은 2010년 11월 국제회의 참석차 찾았던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국가주석이 마지막이었다.
시 주석은 국가 부주석이었던 2009년 일본을 방문한 바 있다.
/연합뉴스
통신은 양제츠 정치국원이 6월 오사카(大阪)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에 맞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 방문에 대해 일본 정부와 최종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양 정치국원은 일본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측근인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국가안보국장과 회담하고 아베 총리와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을 만날 예정이다.
양 정치국원과 야치 국장은 작년 9월 중국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다음 달인 같은 해 10월 아베 총리의 중국 방문이 성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 정치국원의 일본 방문은 시 주석의 방일이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중국 국가주석의 방일은 2010년 11월 국제회의 참석차 찾았던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국가주석이 마지막이었다.
시 주석은 국가 부주석이었던 2009년 일본을 방문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