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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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신한은행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8일 신한은행과 ‘중소벤처기업 청년취업 및 장기재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진공과 신한은행은 앞으로 ‘내일채움공제’ 및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의 홍보와 가입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신한은행 700여 개 영업점에서 내일채움공제 가입이 가능해진다.2014년 8월부터 시작한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과 핵심 인력이 공동으로 일정 비율을 적립해 5년 만기 재직한 근로자가 본인 납입금 대비 3배 이상인 2000만원가량을 받을 수 있는 정책적 공제사업이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가 5년 동안 최소 월 12만원, 기업은 월 20만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기간 첫 3년간 1080만원을 적립하는 사업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