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수에 8거래일 연속 올라…2210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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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9일 8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6포인트(0.13%) 오른 2,213.56으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1.72포인트(0.08%) 오른 2,212.32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이로써 코스피는 3월 29일 이후 8거래일째 상승 행진을 지속했다.
이는 지난해 8월 17∼29일(9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최장 상승 행진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16억원어치를 사들여 역시 8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1천739억원, 기관은 24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마찰 가능성이 커진 것은 부담스럽지만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상황이라 증시가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한미정상회담과 5세대 이동통신(5G) 전략산업 육성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정책주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0.91%), 셀트리온(4.60%), 삼성바이오로직스(3.18%), 현대모비스(0.45%)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13%), 현대차(-0.78%), POSCO(-1.27%)는 내렸다.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45%), 의료정밀(0.88%), 화학(0.73%), 음식료품(0.46%)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가스(-2.08%), 건설(-1.07%), 통신(-0.74%), 기계(-0.48%) 등은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363개, 내린 종목은 430개였다.
10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약 1천313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4억831만주, 거래대금은 4조7천723억원가량이었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9포인트(0.65%) 오른 756.81로 종료했다.
지수는 1.80포인트(0.24%) 오른 753.72로 개장해 한때 하락 전환했다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12억원, 개인은 35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2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1.59%), 신라젠(2.02%), 스튜디오드래곤(1.22%), 펄어비스(0.83%), 셀트리온제약(1.21%) 등이 올랐다.
CJ ENM(-0.39%), 바이로메드(-0.11%), 메디톡스(-0.30%)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약 7억9천400만주, 거래대금은 4조5천117억원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08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25만6천여주, 거래대금은 21억원가량이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원 내린 1,142.1원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6포인트(0.13%) 오른 2,213.56으로 장을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1.72포인트(0.08%) 오른 2,212.32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이로써 코스피는 3월 29일 이후 8거래일째 상승 행진을 지속했다.
이는 지난해 8월 17∼29일(9거래일 연속 상승) 이후 최장 상승 행진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16억원어치를 사들여 역시 8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1천739억원, 기관은 249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마찰 가능성이 커진 것은 부담스럽지만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높은 상황이라 증시가 상승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한미정상회담과 5세대 이동통신(5G) 전략산업 육성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정책주가 특히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0.91%), 셀트리온(4.60%), 삼성바이오로직스(3.18%), 현대모비스(0.45%)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13%), 현대차(-0.78%), POSCO(-1.27%)는 내렸다.삼성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45%), 의료정밀(0.88%), 화학(0.73%), 음식료품(0.46%)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가스(-2.08%), 건설(-1.07%), 통신(-0.74%), 기계(-0.48%) 등은 약세였다.
오른 종목은 363개, 내린 종목은 430개였다.
10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약 1천313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4억831만주, 거래대금은 4조7천723억원가량이었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9포인트(0.65%) 오른 756.81로 종료했다.
지수는 1.80포인트(0.24%) 오른 753.72로 개장해 한때 하락 전환했다가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12억원, 개인은 35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2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1.59%), 신라젠(2.02%), 스튜디오드래곤(1.22%), 펄어비스(0.83%), 셀트리온제약(1.21%) 등이 올랐다.
CJ ENM(-0.39%), 바이로메드(-0.11%), 메디톡스(-0.30%) 등은 내렸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약 7억9천400만주, 거래대금은 4조5천117억원이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108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량은 25만6천여주, 거래대금은 21억원가량이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원 내린 1,142.1원에 마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