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2800원→3300원
입력
수정
지면A30
경남 창원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11일(새벽 4시)부터 기존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올린다고 9일 발표했다. 지난달 11일 열린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심의회 결정에 따른 것이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창원 시내에서 의창구 북면 방면으로 운행할 때 적용하는 할증료(복합할증 20%) 기점은 동전산업단지 북쪽(행복한병원 앞)과 무동지구 북쪽(신한철강 앞)으로 변경했다. 이 때문에 북면 신도시 개발 지역인 외감·감계·화천·동전·무동지역에 대한 택시요금 20% 할증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창원 시내에서 의창구 북면 방면으로 운행할 때 적용하는 할증료(복합할증 20%) 기점은 동전산업단지 북쪽(행복한병원 앞)과 무동지구 북쪽(신한철강 앞)으로 변경했다. 이 때문에 북면 신도시 개발 지역인 외감·감계·화천·동전·무동지역에 대한 택시요금 20% 할증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