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U+ 부회장 "5G기지국 올해 8만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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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간담회…"현재 가입자수 열세…팀워크 발휘해 5G 1등 매진해야"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올해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을 8만개 구축하겠다고 10일 밝혔다.하 부회장은 이날 용산사옥에서 열린 신입사원 78명과의 간담회에서 "작년 12월 5G 주파수 최초 발사 시점에는 LG유플러스가 장비 구축 측면에서 압도적 선두였다"며 "올해 상반기 전국에 5만개, 하반기 8만개를 구축,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간담회 질의응답(Q&A) 시간에 이같이 답하고 "5G 핵심은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 3가지"라며 "콘텐츠도 증강현실(AR) 400여편, 가상현실(VR) 300여편, 공연 5천300여편이 잘 준비돼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현재 타사 대비 가입자 수가 열세"라며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제 삼박자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5G에서 가입자 확보에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하 부회장은 중국 전국시대 사상가 고불해와 맹자의 말을 인용한 뒤 "고난의 과정에서 자신에게 닥치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내고 인내를 배우면서 큰 인물이 된다"고 당부했다.
하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프로는 스스로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뒤 이를 집요하게 실행한다"며 "여러분들이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남다른 프로 신입사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LG유플러스가 1등이 되려면 구성원 모두가 목표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실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강한 팀워크 발휘가 필요하다"며 "선배들과 함께 팀워크를 발휘해 5G 1등을 향해 매진하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지난 2월 말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들은 한 달 동안 그룹 연수, 영업 현장근무 등 특별 교육과정을 거쳐 다음 주부터 실무 부서에 배치된다.
채용 비율을 보면 인문계가 58%로 이공계보다 높았으며 영업과 서비스 개발 부문이 전체 신입사원의 66%를 차지했다.
인문계 신입사원 전공은 '경영'과 '어문'에 국한되지 않고 소비자학, 시각영상디자인, 산업디자인 등 다양했다.LG유플러스는 5G로 고객 일상이 어떻게 변화되는지와 U+5G만의 차별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 확보를 통한 유연한 사고가 중요하다는 하 부회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 부회장은 앞으로도 신입 입사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하 부회장은 간담회 질의응답(Q&A) 시간에 이같이 답하고 "5G 핵심은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 3가지"라며 "콘텐츠도 증강현실(AR) 400여편, 가상현실(VR) 300여편, 공연 5천300여편이 잘 준비돼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현재 타사 대비 가입자 수가 열세"라며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제 삼박자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5G에서 가입자 확보에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하 부회장은 중국 전국시대 사상가 고불해와 맹자의 말을 인용한 뒤 "고난의 과정에서 자신에게 닥치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내고 인내를 배우면서 큰 인물이 된다"고 당부했다.
하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프로는 스스로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뒤 이를 집요하게 실행한다"며 "여러분들이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남다른 프로 신입사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LG유플러스가 1등이 되려면 구성원 모두가 목표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실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강한 팀워크 발휘가 필요하다"며 "선배들과 함께 팀워크를 발휘해 5G 1등을 향해 매진하도록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지난 2월 말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들은 한 달 동안 그룹 연수, 영업 현장근무 등 특별 교육과정을 거쳐 다음 주부터 실무 부서에 배치된다.
채용 비율을 보면 인문계가 58%로 이공계보다 높았으며 영업과 서비스 개발 부문이 전체 신입사원의 66%를 차지했다.
인문계 신입사원 전공은 '경영'과 '어문'에 국한되지 않고 소비자학, 시각영상디자인, 산업디자인 등 다양했다.LG유플러스는 5G로 고객 일상이 어떻게 변화되는지와 U+5G만의 차별점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 확보를 통한 유연한 사고가 중요하다는 하 부회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 부회장은 앞으로도 신입 입사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