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마켓리더' 프로그램 편성…"국내외 이슈 진단"

키움증권은 국내외 금융시장 이슈를 진단하는 '마켓리더' 생방송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켓리더는 이진우 GFM투자연구소장이 새롭게 진행을 맡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자자들이 어렵게 생각되는 경제 이슈들을 쉽게 풀어준다.프로그램에는 경제, 환율, 부동산, 해외시장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경제평론가들이 패널로 출연해 시장 관련 주요 이슈들에 대해 깊이 있는 분석을 한다. 매주 화요일 9시 30분부터 50분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 중이다.

마켓리더는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서비스 하고 있다. 키움증권 유튜브 채널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6000여 개의 동영상 콘텐츠, 2만3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증권사 대표 채널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마켓리더는 경제관련 이슈분석 전문가들의 보다 다양한 의견 제공을 위해 출연진을 확대한 경제 대담 프로그램" 이라며 "앞으로도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혹은 금융상품 등의 투자전략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시의성 있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키움증권 채널K는 투자정보의 질적 제고와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키움증권 연구원(애널리스트)들이 출연해 국내외시장 투자전략과 투자리포트 리뷰 등을 진행하는 신규 리서치 프로그램도 이달 중 편성할 계획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