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유포' 로이킴 경찰 출석…"팬과 국민께 심려 끼쳐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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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9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상우 씨(활동명 로이킴·26·사진)가 10일 경찰에 출석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2시40분께 서울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들과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진실되게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이동했다.김씨는 가수 정준영 씨 등과 함께 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에 몰래 촬영한 성행위 동영상 등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김씨는 이날 오후 2시40분께 서울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들과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진실되게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이동했다.김씨는 가수 정준영 씨 등과 함께 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에 몰래 촬영한 성행위 동영상 등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