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테크노밸리U1센터, 지상 10층까지 차량 진입 '드라이브인'

유망 분양현장
대우건설은 경기 하남시에 들어서는 하남테크노밸리U1센터를 분양 중이다. 하남시에 있는 지식산업센터는 서울 강남, 송파 접근성이 뛰어나고 서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게 특징이다.

하남테크노밸리U1센터는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총 1400여 실로 조성된다. 지상 10층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설치된다. 층고를 최고 5.4m로 설계해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바닥은 ㎡당 1.5t까지 견딜 수 있게 설계했다.
지상 1층에는 금융, 의료, 식음료, 업무지원시설 등이 입점한다. 11층부터 15층까지는 쾌적함과 편의성을 강조한 오피스가 들어선다. 오픈스테이지, 바닥분수, 동물테마파크, 클라이밍장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옥상은 옥외 휴게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올림픽대로,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을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 약 4㎞ 거리에 신세계 스타필드가 있어 생활 여건이 편리하다. 사업지 남쪽에는 약 56만㎡ 대지에 주택 4만 가구, 9만5000명이 거주하는 하남 미사신도시가 조성 중이다. 미사신도시는 하남 구시가지인 풍산동과 함께 지식산업센터 종사자의 배후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