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동양 라파크, 더블 역세권…주변보다 가격 저렴

유망 분양현장
경기 군포시 금정동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금정역 동양 라파크’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주변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게 특징이다.

금정역 동양 라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77가구(예정)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391가구, 59㎡B 378가구, 84㎡ 108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 내 생활 여건이 편리하다. 주차 공간은 법정 주차 대수보다 15% 늘린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일부 동과 동 사이에는 중앙공원을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내에 야외바비큐장, 근린생활시설, 녹지,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한얼초, 산본초, 금정중, 군포중 등이 도보권에 있다.이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금정역 역세권에 있다. 향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금정역(예정)이 개통하면 교통 여건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금정나들목(IC) 등 광역교통망도 잘 조성돼 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