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68kg 인증 후 다이어트 선언 "임신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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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2달 만에 2kg 증가'아내의 맛' 홍현희가 건강한 임신을 위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제이쓴, 홍현희 위해 단식원 등록까지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임신을 위해 다이어트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홍현희는 2달 전보다 2kg 증가한 68kg 몸무게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지난해 12월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 그의 집을 방문했다. 제이쓴의 어머니는 "2019년엔 꼭 2세를 가져라"고 요청했다. 홍현희는 "저도"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홍현희는 임신 준비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홍현희는 의사로부터 "교과서에 나올 법한 진짜 예쁜 자궁 미인"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건강한 임신을 위해 "약간의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들었다. 홍현희는 고민 끝에 24시간 중 8시간만 먹는 간헐적 단식을 시작했다. 홍현희는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만 식사를 하고, 이후엔 금식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홍현희는 10시부터 폭식으로 질주했고, 10분 만에 2000kcal를 섭취하는 놀라움을 보였다. 결국 제이쓴은 홍현희를 위해 1박2일 단식원을 등록했다. 홍현희와 함께 단식원에 등록한 제이쓴은 모닝요가, 근력운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홍현희는 인바디 체크 결과 "몸 관리가 필요하다. 일을 오래하기 힘들 정도"라며 더욱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아내의 맛' 이날 시청률은 4.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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