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쌀쌀, 낮부터 따뜻…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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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2일은 오전 동안 쌀쌀하다가 오후 들어 따뜻해질 전망이다. 중서부 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평년(3~9도)보다 낮겠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낮 최고 기온은 평년(14~19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 남부, 세종, 충북은 '나쁨'이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오전 한 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오전과 밤에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도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평년(3~9도)보다 낮겠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 낮 최고 기온은 평년(14~19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경기 남부, 세종, 충북은 '나쁨'이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오전 한 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이겠으나 오전과 밤에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도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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