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문제 주식 모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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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12일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문제가 된 주식을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다. 야당의 자진 사퇴 요구에 대해 후보직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이 후보자 측은 이날 자신이 보유한 주식 6억7000만 원어치 주식을 전량 처분하고 오후 1시 19분께 위탁잔고증명을 출력해 언론에 배포했다. 이 후보자 부부는 청문회에 앞서 전체 재산 42억6000만원 가운데 83%인 35억4887만원 상당을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이 후보자 측은 이날 자신이 보유한 주식 6억7000만 원어치 주식을 전량 처분하고 오후 1시 19분께 위탁잔고증명을 출력해 언론에 배포했다. 이 후보자 부부는 청문회에 앞서 전체 재산 42억6000만원 가운데 83%인 35억4887만원 상당을 주식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