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첨단소재, 스마트폰·OLED 매출확대…목표가↑"-NH證
입력
수정
NH투자증권은 15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스마트폰 업황 호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 매출 확대까지 과거와 다른 이익 사이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끌어올렸다. 투자의견도 매수 유지.
이 증권사 이규하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 디스플레이 고객사 내 점유율 증가,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률 확대 등을 반영해 이녹스첨단소재의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10.5% 상향한 496억원(영업이익률 14.2%)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는 스마트폰 산업 매출 비중이 높아 제품 수요와 업황 사이클에 따라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 OLED 소재 매출 비중이 올라가 이익 변동성이 낮아진 상황”이라며 “스마트폰 수요까지 살아나며 전반적 이익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2분기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5% 오른 97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3분기 및 하반기에도 OLED 소재 점유율 확대, 고객 다변화 등으로 우상향하며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과거와 다른 양호한 이익 사이클을 감안하면 여전히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이 증권사 이규하 연구원은 “주요 고객사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 디스플레이 고객사 내 점유율 증가,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률 확대 등을 반영해 이녹스첨단소재의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10.5% 상향한 496억원(영업이익률 14.2%)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이녹스첨단소재는 스마트폰 산업 매출 비중이 높아 제품 수요와 업황 사이클에 따라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 OLED 소재 매출 비중이 올라가 이익 변동성이 낮아진 상황”이라며 “스마트폰 수요까지 살아나며 전반적 이익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2분기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5% 오른 97억원 수준이 예상된다. 3분기 및 하반기에도 OLED 소재 점유율 확대, 고객 다변화 등으로 우상향하며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과거와 다른 양호한 이익 사이클을 감안하면 여전히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