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오늘은 '어벤져스' 내한 동시통역…어제는 시모 고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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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대원외고·서울대·한국외대 통번역 석사 '엘리트'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 2017년 월 결혼
안현모 "시어머니의 며느리가 된 건 행운"
15일 서울시 종로구 한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내한 기자회견에서 안현모는 진행자이자 동시통역사로 등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안현모는 한국 취재진이 질문을 하면 즉석에서 통역해 참석자들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추가 질문을 곁들여 하면서 대화를 이끌어냈다.
또 지난 2017년 9월엔 브랜뉴 뮤직의 수장인 라이머와 결혼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라이머 역시 안현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어머니의 고희연 파티 현장을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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