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큐어 대표에 유행준 前 CJ제일제당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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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신약 개발 업체 바이로큐어는 유행준 전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 총괄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JW중외제약의 자회사인 CNC신약연구소 출신 윤주한 연구원을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이로큐어는 자체 개발한 항암바이러스인 리오바이러스에 대한 물질 특허를 지난달 미국에서 획득하고 세계 최초로 항암바이러스 간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특허를 출원했다. 올 하반기 위암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최근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환자 맞춤형 바이러스 항암제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바이로큐어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항암 판별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바이로큐어는 자체 개발한 항암바이러스인 리오바이러스에 대한 물질 특허를 지난달 미국에서 획득하고 세계 최초로 항암바이러스 간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특허를 출원했다. 올 하반기 위암 임상 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이 회사는 최근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환자 맞춤형 바이러스 항암제를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바이로큐어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항암 판별 기술과 임상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