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무어페인트, 정림건축에서 기술 세미나 개최

‘스커프-엑스’ 등 혁신적인 페인트 소개 및 트렌드 제시
벤자민무어페인트가 지난 3월 28일 건축설계 전문회사 정림건축에서 ‘페인트 솔루션’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페인트의 정확한 개념과 시장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정림건축의 설계, CM(건설사업관리), 지원부문 등 주요 관계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페인트의 개념과 역사, 미래형 수성 페인트, 2019 트렌드 컬러 및 벤자민무어페인트 사례 등 다양한 관점으로 페인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미나 내용 중에서 벤자민무어페인트의 스커프-엑스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스커프-엑스는 세계 최초의 1액형 스크래치/오염방지 페인트로, 뛰어난 내구성과 세정성, 내마찰성으로 얼룩과 스크래치로부터 벽면을 보호하는 기능성 페인트다.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 공간에서도 탁월한 보호 기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으며, 4천여 가지의 색상으로 조색이 가능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한편 이번 세미나가 열린 정림건축은 지난 1967년 설립된 건축설계 전문회사로, 인천공항을 비롯해 상암 월드컵경기장, 코엑스, 킨텍스, 타임스퀘어,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건축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1천건이 넘는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매달 국내외 유수의 건자재 기업과 세미나를 개최하며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수집, 분석하고 있다.

벤자민무어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의 페인트 스커프-엑스를 비롯해 선도적인 기술력과 컬러를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