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넘어 초여름으로…18일 낮엔 최고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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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해진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직장인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기온은 22도까지 올라갔다. 평년보다 4도 높은 수준이다. 목요일인 18일에는 전국 낮 기온이 14~27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