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5월 7일 소집해제→19일 팬미팅 개최…'라디오스타' 복귀도 관심

규현 /사진=한경DB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돌아온다. 소집해제 후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규현은 오는 5월 19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한다.이날 규현은 다양한 히트곡들 무대와 여러 가지 코너를 통해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 저녁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24일 저녁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차례로 오픈돼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E.L.F.(엘프)는 관심사 기반의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 Lysn(리슨)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Lysn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앞서 규현은 입대 전 슈퍼주니어 그룹 활동, 슈퍼주니어-K.R.Y. 유닛 활동은 물론, '광화문에서', '여전히 아늑해', '블라블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뿐만 아니라 MBC '라디오 스타', tvN '신서유기' 등 다채로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한 매체는 규현이 소집해제 후 MBC '라디오스타' MC로 복귀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레이블SJ는 논의 중이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규현은 2017년 5월 25일 입대해 오는 5월 7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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