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게이밍 시장 공략…'LG 울트라기어' 라인업 확대

게이밍 모니터 이어 고성능 노트북까지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LG 울트리기어'를 고성능 노트북으로 확대 적용해 통합 브랜드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LG 울트라기어는 LG전자가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에 처음 적용한 브랜드로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외장 그래픽을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에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적용한다. 고성능 노트북과 게이밍 모니터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고성능 IT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울트라기어 브랜드 통합과 신기술 적용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해 한국 IT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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