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기반 STO 거래소 스마트밸러, 빗썸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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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기반 증권형 토큰(STO) 거래소 스마트밸러(Smart Valor)의 자체 발행 토큰 ‘밸러(VALOR)’가 18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
밸러 토큰은 스마트밸러 플랫폼 내에서 지불·지분·보상 기능을 갖춘 암호화폐다.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발행한 바이낸스토큰(BNB)처럼 거래소 플랫폼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올가 펠드미어 스마트밸러 최고경영자는 “빗썸 커뮤니티에서 스마트밸러가 지금까지 제공한 서비스에 대한 진가를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에도 기술력이 좋은 스타트업들이 많은 만큼 스마트밸러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밸러는 유럽 최초의 증권형 토큰 거래소로써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에서 법정화폐간 교환 자격, 금융중개자 자격 등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시작한 스마트밸러는 포브스(Forbes)로부터 ‘눈여겨 볼 유럽의 기술 스타트업 10곳’에 선정된 바 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밸러 토큰은 스마트밸러 플랫폼 내에서 지불·지분·보상 기능을 갖춘 암호화폐다.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발행한 바이낸스토큰(BNB)처럼 거래소 플랫폼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올가 펠드미어 스마트밸러 최고경영자는 “빗썸 커뮤니티에서 스마트밸러가 지금까지 제공한 서비스에 대한 진가를 알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한국에도 기술력이 좋은 스타트업들이 많은 만큼 스마트밸러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밸러는 유럽 최초의 증권형 토큰 거래소로써 스위스와 리히텐슈타인에서 법정화폐간 교환 자격, 금융중개자 자격 등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시작한 스마트밸러는 포브스(Forbes)로부터 ‘눈여겨 볼 유럽의 기술 스타트업 10곳’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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