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곡 '세렌디피티’ 1억 뷰 향해 질주
입력
수정

방탄소년단 멤버 솔로 뮤직비디오를 통틀어 가장 높은 조회수를 유지 중인 지민의 '세렌디피티'는 동화 같은 순수함이 담긴 ‘소년 미’를 극대화 한 콘셉트로 팬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이는 스포티파이(Spotify)의 스트리밍 수치 역시 기록적인데, 인트로 버전과 추후 앨범에서 공개된 풀 버전의 합산이 무려 9700만 건에 달하며 빠른 상승세로 1억 건을 향해 질주 중이다.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이자 리드보컬인 지민은 독보적인 춤 실력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보컬 컬러로 지민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에 전세계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한편 지민이 소속된 방탄소년단의 컴백 음반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단 1주일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이 넘는 신기록을 세웠다.1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매한 방탄소년단의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는 발매 시작 일주일(4월 12일~18일)간 총 213만 48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사상 첫 주 최다 판매량이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가 기록한 첫 주 100만 3524장(5월 18일~24일)을 두 배 이상 넘겼다.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는 발매 직후 전 세계적으로 신기록을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빌보드 200’과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