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일정관리 캘린더 '마이듀티', 글로벌 사용자 10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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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개발기업 포휠즈는 간호사 일정관리 캘린더 서비스 ‘마이듀티’가 글로벌 사용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세계 간호사 전용 서비스 중 가장 큰 규모다.
마이듀티는 웹이나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병원, 친구, 가족 등에게 쉽게 근무 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간호사 전용 서비스다. 플랫폼 내 병원간 그룹 커뮤니티가 생성돼 있어 휴가 신청, 회비 정산 등의 복잡한 소통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휠즈에 따르면 사용자의 절반 이상인 51만 명이 마이듀티를 매월 사용하고 있다. 지난 달 기준 대한민국 간호사의 85%, 홍콩 간호사의 98%, 싱가포르의 68%가 마이듀티를 통해 일정관리 문제를 해결했다는 게 포휠즈 측의 설명이다.
정석모 포휠즈 대표는 “지난 4년 간 의료산업 최전선에서 힘들게 일하는 간호사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몰두해 왔다”며 “마이듀티가 전세계 모든 간호사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휠즈는 지난 해 7월 카카오벤처스로부터 1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마이듀티는 웹이나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병원, 친구, 가족 등에게 쉽게 근무 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간호사 전용 서비스다. 플랫폼 내 병원간 그룹 커뮤니티가 생성돼 있어 휴가 신청, 회비 정산 등의 복잡한 소통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휠즈에 따르면 사용자의 절반 이상인 51만 명이 마이듀티를 매월 사용하고 있다. 지난 달 기준 대한민국 간호사의 85%, 홍콩 간호사의 98%, 싱가포르의 68%가 마이듀티를 통해 일정관리 문제를 해결했다는 게 포휠즈 측의 설명이다.
정석모 포휠즈 대표는 “지난 4년 간 의료산업 최전선에서 힘들게 일하는 간호사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제품 개발에 몰두해 왔다”며 “마이듀티가 전세계 모든 간호사의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휠즈는 지난 해 7월 카카오벤처스로부터 1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