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나 "10연속 히트 비결? 에너지 주는 노래+무대 위 팀워크"

트와이스 미나 /사진=최혁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10연속 히트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미니 7집 앨범 '팬시 유(FANCY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그간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를 시작으로 '치얼업', '티티', '낙낙', '시그널(SIGNAL)', '라이키', '하트쉐이커(Heart Shaker)',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까지 10개의 활동곡을 모두 히트시켰다.

이에 11연속 히트에 대한 대중들의 기대도 큰 상황.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트와이스 미나는 "저희 노래는 아무래도 사람들한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노래라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 또 무대 위에서도 팀워크가 잘 느껴져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트와이스 나연 /사진=최혁 기자
트와이스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2019 월드투어도 열 계획이다. 이들은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15일 방콕, 29일 마닐라, 7월 13일 싱가포르,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멕시코시티, 21일 뉴어크, 23일 시카고, 8월 17일 쿠알라룸푸르까지 북미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친다.이와 관련해 나연은 "우리만의 공연으로 미국에서 공연을 하는 건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그 전에 단체 콘서트로 공연을 했는데 응원을 너무 많이 해주셨다. 공연하는 걸 항상 기다려주신 팬분들이 있는 곳에서 콘서트를 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우리도 기대가 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