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느낌 플라스틱 브랜드…삼양사 '메탈리너스'로 확정

삼양사가 금속 재질 느낌의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제품의 이름을 ‘메탈리너스’로 확정하고 국내외 브랜드 등록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발표했다.

메탈리너스란 이름은 ‘금속이 안에 들어 있다’는 의미의 영어인 ‘메탈 인 어스(metal in us)’를 연음화해 만들었다. 플라스틱 소재면서도 알루미늄 조각을 활용해 금속 질감을 구현해냈다.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어 색이 바래거나 벗겨지는 문제도 없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