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부회장 등 외대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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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HUFS)는 지난 19일 서울 이문동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개교 65주년 기념식에서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최종현 전 네덜란드 대사(오른쪽)에게 ‘HUFS 어워드’를 수여했다. 이 상은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명예를 드높인 공로가 있는 인사에게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