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위험자산 선호 현상 지속될 것…금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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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3일 올 분기에도 위험자산의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와 무역분쟁 우려 완화가 1분기 위험자산의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면, 2분기부터는 세계 경기회복이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하재석 연구원은 "신흥국 자산이 선진국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며 "신흥국 중 중국 본토 주식을 최선호로 제시하며, 신흥국 달러채권 등 역시 비중을 확대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산업금속 역시 세계 경기회복의 수혜를 볼 것이란 예상이다. 유가는 최근 급등으로 가격이 부담스러워졌으나 금에 대한 비중확대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하 연구원은 "자산배분 측면에서 금은 물가상승 및 주요 통화가치 하락에 대한 위험회피와 안전자산의 역할을 한다"며 "현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대비 금 가격은 2011년 이후 하락기의 연장선에 있어 부담은 크지 않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하재석 연구원은 "신흥국 자산이 선진국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할 것"이라며 "신흥국 중 중국 본토 주식을 최선호로 제시하며, 신흥국 달러채권 등 역시 비중을 확대해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다. 산업금속 역시 세계 경기회복의 수혜를 볼 것이란 예상이다. 유가는 최근 급등으로 가격이 부담스러워졌으나 금에 대한 비중확대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하 연구원은 "자산배분 측면에서 금은 물가상승 및 주요 통화가치 하락에 대한 위험회피와 안전자산의 역할을 한다"며 "현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대비 금 가격은 2011년 이후 하락기의 연장선에 있어 부담은 크지 않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