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찾아온 '빙수의 계절'…신제품 출시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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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넘는 ‘반짝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철에 즐겨 먹는 빙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23일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빙수 5종(사진 왼쪽)을 내놨다. 크림이 덮인 빙산 모양의 빙수로 삽 모양 스푼이 함께 나온다. ‘요거딸기빙산’ ‘흑당이달고나빙산’ ‘피치얼그레이빙산’ 등 신제품 3종과 지난해 인기를 끈 ‘인절미팥동산’ ‘망고딸기동산’ 2종이다.파리바게뜨는 흑당을 넣은 ‘흑당밀크컵빙(오른쪽)’을 선보였다. 흑당은 흑설탕을 은은한 불에 달여 캐러멜 풍미를 낸다. 주재료인 흑당에 우유와 얼음을 첨가했다.
호텔가에서도 빙수 판매가 시작된다. 롯데호텔서울은 다음달 1일 ‘멜론 빙수’와 ‘망고 빙수’를 출시해 8월 말까지 판매한다. 멜론 빙수는 멜론을 통째로 깎아 그 속을 얼음과 팥 앙금으로 채운 메뉴다. 망고 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제주산 애플망고인 한라망고를 올린 게 특징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23일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빙수 5종(사진 왼쪽)을 내놨다. 크림이 덮인 빙산 모양의 빙수로 삽 모양 스푼이 함께 나온다. ‘요거딸기빙산’ ‘흑당이달고나빙산’ ‘피치얼그레이빙산’ 등 신제품 3종과 지난해 인기를 끈 ‘인절미팥동산’ ‘망고딸기동산’ 2종이다.파리바게뜨는 흑당을 넣은 ‘흑당밀크컵빙(오른쪽)’을 선보였다. 흑당은 흑설탕을 은은한 불에 달여 캐러멜 풍미를 낸다. 주재료인 흑당에 우유와 얼음을 첨가했다.
호텔가에서도 빙수 판매가 시작된다. 롯데호텔서울은 다음달 1일 ‘멜론 빙수’와 ‘망고 빙수’를 출시해 8월 말까지 판매한다. 멜론 빙수는 멜론을 통째로 깎아 그 속을 얼음과 팥 앙금으로 채운 메뉴다. 망고 빙수는 우유 얼음 위에 제주산 애플망고인 한라망고를 올린 게 특징이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