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어려운 이웃 돕는 '착한 일터' 경북지역 최초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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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나눔확산을 위한 노력을 통해 나눔과 관련해 최초·최고의 수식어를 독점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의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또 나눔의 대상을 해외로 확대하고 물질을 넘어 재능까지 나누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
칠곡군 공직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 일터’에 경북지역 최초로 가입했다. 17개 금융기관과 민간기업도 동참하여 경북에서 가장 많은 착한 일터를 배출하고 있다.

개인이 1년에 100만원 이상 기부하는 ‘나눔리더’는 지난해 백선기 군수가 1호로 가입한 데 이어 현재까지 총15명이 동참했다. 이는 경북 전체 가입자 149명의 10%에 이르는 수치다.

또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희망 나눔캠페인)에서 4년 연속 목표를 상회하는 모금 실적을 거뒀다.
특히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를 경북 최초로 500호 달성해 경북 내 가장 많은 ‘착한가게’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50개 식당 중 38개소가 착한가게에 가입한 동명면 기성삼거리에서 한티재 일대를 착한거리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