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美·中 이어 프랑스에도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

제8회 Korea Top Awards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2007년 창립 이후 ‘건강을 디자인하다’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거실과 침실, 부엌 등 집안 곳곳에서 고객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설계·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그중에서도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의 상징과 같은 품목이다. 이제 많은 소비자들이 안마의자 하면 ‘바디프랜드’를 떠올리는 것을 넘어, 꼭 갖고 싶은 ‘명품 브랜드’로 자리를 잡았다.
박상현 대표
바디프랜드의 성장을 두고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차별화 전략과 메디컬 분야 연구개발(R&D)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바디프랜드는 3대 연구개발 조직(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을 운영 중인데, 그중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7명의 전문의들이 소속된 ‘메디컬R&D센터’는 마사지 제공에서 더 나아가 안마의자가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체에 미치는 의학적 효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시장 공략도 나선다. 오는 5월 프랑스 파리 오스만 거리에 2층, 총 660㎡ 규모의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미국, 중국에 이은 세 번째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이며, 유럽 지역에서는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