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다, '우리아이 희망틔움-큰아빠! 어디가?' 운영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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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Korea Top Awards결혼정보회사 반하다(대표 김동호)가 광주광역시 서구청 드림스타트팀과 함께 '우리아이 희망틔움 - 큰아빠! 어디가?'를 운영해 화제다. 해당 봉사활동은 그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데 일조해온 반하다의 또 다른 도전이자 행복 프로젝트다.
‘큰아빠! 어디가?'에서 반하다는 아버지나 어머니의 부재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아빠' ‘큰엄마' 역할을 대행한다. 매월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함으로써 아이들의 행복도 상승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이미 유적지 탐방, 산지 농장 방문, 갯벌 체험 등으로 아이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으며, 꾸준한 정서 교류를 통해 가족과 같은 끈끈한 관계를 구축 중이다. 결혼정보회사 반하다의 행복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아동은 “큰아빠(반하다 대표)가 함께해서 행복해요. 다른 친구들이랑 모험도 하고, 정말 재밌어요”라며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동호 반하다 대표는 “일부 결혼정보업체에서는 전액 후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저희 반하다를 이해 못하겠다고 말한다. 그 시간에 회원을 한 명이라도 더 유치하는 게 이익이라고 말한다”며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엄선한 회원들을 안정적으로 일정 수를 유지하는 게 관건이며, 무엇보다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사회에 가치를 환원하는 게 우리들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반하다는 앞으로도 사회적 목적 달성을 위해 선남선녀들의 결혼을 돕는 것은 물론 사회 구성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도록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