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광주·전남 지역 IT 꿈나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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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분야 진학 희망 학생에 성금 지원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IT 꿈나무들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KISA는 기관 본원 소재지인 광주·전남 지역 사회배려계층 학생 가운데 IT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또는 IT 관련 전공 대학생 총 6명을 선정해 총 300만원(각 50만원)을 지원한다.전달식에 참석한 김상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인터넷진흥원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전달된 성금은 IT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KISA 경영기획본부장은 “IT 전문가를 꿈꾸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인터넷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KISA는 대학 정보보호동아리 지원, 고등·대학교 연계 정보보호 인력 양성 교육 등 우리나라 IT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 7개 지역에 위치한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무료 보안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한 밀착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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