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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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실 분양…29일부터 청약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4개 동에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3~57㎡에 투룸형 위주의 주거형으로 설계됐다. 전용 57㎡형은 방 2개, 화장실 1개, 주방 및 거실로 이뤄졌다. 전용 33~50㎡의 오피스텔도 모두 1.5룸으로 독립된 방을 배치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일부 층에는 다락형 오피스텔이 배치됐다.한화건설은 1~2인 가구뿐 아니라 신혼부부 또는 3인 가족이 살기 무난한 설계로 투룸 오피스텔을 대거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단지에서 10분쯤 거리인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 중심 상권으로 바뀌고 있는 판교역이 세 정거장이다. 강남역까지는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건까지 청약 가능하다. 거주지역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모델하우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발표된다. 계약은 5월 2~3일 이틀간 진행된다.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