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로봇·동식물 질병 백신 개발"…과기정통부 4차 기술장관회의
입력
수정
지면A17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미래농업을 위한 과학기술 전략 추진안’을 의결했다. 농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기술(BT) 등 연구개발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첨단 육종기술 △농업로봇 △미생물 등 농생명 신소재 △동식물 질병 예방백신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참여한다. 농가의 생산 유통 소비 등 빅데이터를 저장·분석하고 컨설팅하는 농업 융합기술 전문가도 육성할 계획이다.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연구개발은 성과를 누릴 국민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며 “농업기술 고도화와 융합기술 개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구체적으로 △첨단 육종기술 △농업로봇 △미생물 등 농생명 신소재 △동식물 질병 예방백신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참여한다. 농가의 생산 유통 소비 등 빅데이터를 저장·분석하고 컨설팅하는 농업 융합기술 전문가도 육성할 계획이다.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연구개발은 성과를 누릴 국민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며 “농업기술 고도화와 융합기술 개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