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여 세대의 동백·신동백 수요 확보 상가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 5월 분양

- 단지 내 고정수요 1187세대
-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지역 랜드마크 발전 기대돼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 좌측 투시도
최근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이 가해지며 배후수요가 풍부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일반적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것은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잠재적 고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상가주변에 고정 배후수요가 많을수록 상가 활성화에 유리하고, 높은 운영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주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신도시 및 택지지구가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경우가 많고, 이들 지역 중에서도 업무시설과의 접근성이 좋은 곳 또는 자족기능을 갖춘 곳일수록 수요의 범위는 더욱 커져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최근 상가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거나 단기간 완전 판매를 이뤄낸 단지를 살펴보면,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었다. 지난해 9월 현대건설이 남양주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힐스 에비뉴 별내 스테이원'은 신도시에 자리잡아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고, 주변으로 남양주 그린스마트밸리, 경기북부 2차테크노밸리 등 업무단지까지 조성 중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으로 꼽혔다. 그 결과 평균 14대 1의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이 마감된 데 이어, 단기간 완판에도 성공했다.한 업계 전문가는 “대규모 주거단지나 업무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해당 지역에 오랜 시간 머무는 상주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상가가 인기가 많다”며 “특히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이 모두 인접할 경우 주중과 주말의 편차없이 연중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가장 좋은 조건”이라고 조언했다.

든든한 배후수요 및 각종 개발호재로 인한 기대감 높아
두산건설이 오는 5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0-1번지 일원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를 분양한다.

상가는 총 1187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단지 내 상가로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1,000세대가 넘는 고정 수요를 확보해 연중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현재 전체 분양이 완료돼 준공 시 빠른 입주마감이 예상되고 있어 상가활성화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상가를 둘러싸고 약 7,0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주변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상가다. 이외에 3만여 세대의 동백지구와 신동백지구의 중심 입지로 해당 수요자들도 흡수 가능하다.

상가 주변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연결되어 조성되며,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의 공원 나들이객을 유인하기도 좋다.

여기에 주변으로 대규모 업무단지도 조성중이라 365일 연중 풍부한 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우선, 단지에서 차로 3분여 거리에 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의료복합단지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용인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벨리도 차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용인테크노밸리는 약 84만㎡ 규모로, 완공 시 400여 업체에 7000여 명 이상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인근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대에 390만㎡의 첨단산업업무단지도 조성 예정으로 이들 사업 완료 시 기업체 근로자 등 관련 배후수요는 대폭 늘어나 상가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분당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과 GTX 구성역(2023년 개통예정)도 가깝고, 동백죽전대로변에 자리잡아 분당, 판교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이 상가는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저층에 자리잡아 유동인구를 흡수하기 좋고, 고객들의 쇼핑동선이 편리해 체류시간을 늘리기 유리하다.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문화체육시설을 포함해 총 175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