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포커스] 효성 임직원들 급여 모아 베트남에 학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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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26일 베트남 중부 꼰뚬성의 꼰플롱현 꼰촛마을에 초등학교를 선물했다. 교실 두 개와 화장실 등을 새로 짓고 담장과 교문 등도 보수했다. 건축비는 임직원 200여 명이 지난해 매달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효성은 지역 내 다른 마을의 학교에도 기숙 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